프로이트와 융—오이디푸스와 엘렉트라

프로이트와 융

프로이트:

  • 꿈, 신경증, 신화는 모두 동일한 정신, 즉 무의식의 산물이다.
  • 무의식의 내용물은 의식이 억압한 것들이다.
  • 신화는 특정 집단이나 민족이 꾼 꿈
  • "컴플렉스": 유아기에 나타나는 어떤 신경증의 기원을 설명하는 개념
  •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억압된 성욕과 권력욕을 해소하기 위한 무의식의 소원환상물로 해석, 3-6세 시기의 남아가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아버지를 적대시하는 무의식적 욕구로 해석했다.

융:

  • 신화는 집단무의식의 산물이므로 아버지-아들, 어머니-아들의 관계는 인류의 보편적 심리구조 자체를 반영하는 상징으로 보아야 한다.
  • 신화적 영웅은 보편자적 인간의 특징을 갖는다.
  • 인류와 삶의 대표자로서, 또는 민족정신의 새로운 이념의 담지자로서의 개인이다. 이전의 집단정신의 지배자를 물리치는 영웅은 새로운 지배원리를 요청하는 집단무의식에 의해 선택된 문화영웅이다. 그는 새로운 문화의 인도자가 나타날 때까지 집단정신을 지배하는 지배원리의 구현자이다.

융의 오이디푸스 신화 해석

신생아 유기

  • 버려진 오이디푸스 또는 두 어머니를 가진 오이디푸스
  • 우 어머니는 낳아준 어머니와 모성 원형으로서의 어머니. 어머니로부터의 고립과 소외는 영웅으로 하여금 개인적 의미의 어머니를 경험하지 못하게 하고 내면의 모성상이 활발하게 기능하게 한다.

부친 살해

  • 지배자인 아버지 살해 문제는 왕위세습 문제만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다.
  • 왕은 그 자신이 낡은 아버지의 세계에 새로운 정신성으로 등장하여 아버지를 제거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신도 아들에 의해 제거되어야 하는 존재이다.

괴물과의 투쟁

  • 스핑크스는 에키드나의 딸이다. 에키드나는 가이아와 타르타로스 사이에 태어난 존재로 두려운 어머니의 온갖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여신이다.
  • 스핑크스 또한 모성원형의 또다른 모습, 즉 아이를 먹이고 보호하고 인도하는 어머니와는 다른 모성 원형으로 볼 수 있다.
  • 아이가 성장하여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품을 떠나 홀로 설 수 있어야 한다. 성장을 거부하는 아이에게 어머니는 더이상 질료를 공급하지 않고 자연으로 되돌리고 말겠다는 자연의 자기파괴적 활동을 전개한다.
  • 자연-대지-어머니 자신의 모습과 인간에 관한 본질적 질문
  • 수수께끼를 내는 모성 원형은 인간의 지적인 힘과 자연의 지혜와의 대립을 의미
  • 꿈, 신화, 민담에서 등장하는 숫자는 양적 가치를 지닌 것이 아니라 전체성을 고려해야 하는 질적 가치를 지닌 집단무의식의 심상인 원형(아키타입)상이다.
  • 시작의 넷은 마지막 완성으로서의 넷과 달리 물질성, 혹은 질료성 전체를 의미. 정신이 분화되기 전의 총체적 잠재 상태 — 인간은 땅에서 태어났다 (손을 땅에 대고 기는 아기)
  • 둘은 두 힘의 분화, 정신발달사의 측면에서 의식의 분화를 대립. 자연에 대립하는 대립자로서 두 다리로 직립하여 서는 인간을 표현.
  • 셋은 영웅이 자연-대지-어머니 앞에 자신의 남성적 특징, 즉 영웅의 진위를 가릴 시험의 때와 관련된 것. 남성성 전체와 여성성 전체의 대면으로 집단의식의 지속적 존립의 문제를 다루는 것.

근친상간

  • 영웅이 모성-원형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성숙한 성인의 위치에 이르는 것은 영웅의 과제의 전반부에 해당
  • 후반부에서는 다시 어머니의 세계로의 귀환이 이어지는데 이것이 근친상간적 주제로 나타난다.
  • 모성-원형으로의 회귀는 불사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지향하는 것으로, 영웅 신화의 세 번째 특징인 영혼의 불사를 획득하는 것, 즉 죽지 않는 인간 신성을 획득하는 것이다.

레비스트로스

  • 신화적 시간은 가역적이면서 동시에 비가역적, 공시적이면서 또한 통시적.
  • 신화의 진정한 구성단위는 별개의 고립된 관계들이 아니라 관계들의 다발이며, 이러한 다발들으 기려합형태로만 구성단위(신화소 — mythemes)들이 유의미하게 작용.
  • 음악에서의 화성(harmony)과 유사. 관현악보가 의미있게 되기 위해 우리는 하나의 축(왼쪽에서 오른쪽)을 따라 통시적으로 읽어야 하며 동시에 다른 축(수직으로 씌어진 서로 다른 성부 악기들)을 따라 모든 음표들이 하나의 총체적인 구성단위, 즉 하나의 관계다발을 구성하는 것을 따라 공시적으로 읽어야 한다.
레비스트로스의 테베신화 구조:
과대평가된 혈연관계 과소평가된 혈연관계 인간의 토착성 부정 토착성 부정의 실패
카드모스의 에우로페
(출가외인) 탐색
카드모스의 용살
용아병들이 서로를 죽인다
라브다코스 — 절름발이(?)
오이디푸스의 부친살해 라이오스 — 뒤틀린, 서툰
오이디푸스의 스핑크스 퇴치
오이디푸스 — 부은 발
오이디푸스의 근친상간
에티오클레스의 형제 살해
안티고네가 금지에도
불구하고 형제를 장례